Student competition

협력은 다양한 의미와 형태, 구성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협력은 탐구할 여지가 많은 주제입니다. 역사적으로 사진 작가들은 개인이 집단의 일원으로서 존재하는 방식을 고민하며 인간 세계와 자연 세계의 공동체적 생활을 조명했습니다. 금년 브리핑에서는 학생들이 협력이라는 주제를 넓은 의미에서 바라보며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친밀한 동료애의 이야기부터, 공동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크고 작은 공동체, 우리를 하나로 모으는 장소와 공간, 그리고 자연계에서 나타나는 연결의 패턴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체가 지닌 사회적 욕구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촬영 장비의 제한은 없습니다. 흑백, 컬러 등 모든 스타일로 촬영 가능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최적의 각도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창의적인 반응은 장려하지만, 사진작가라면 반드시 신념을 고수해야 합니다. For this year’s brief, we invite students to explore the theme of togetherness from any angle they choose, looking at the concept in its broadest sense. From intimate stories of camaraderie, to big and small communities working towards shared goals, to places and spaces that bring us together, and patterns of connection in the natural world - we invite you to consider the innate need for sociality in all living beings. Your images can be taken on any device, shot in any style, and approached from any angle you feel is best. While creative responses are encouraged, photographers must stick to the brief.